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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뉴스] 아이 낳고 싶은 마을

입력 | 2017-01-12 15:09   수정 | 2017-01-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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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로 유명한 전남 해남군은 다른 농촌 지역과 달리 어린아이들이 유난히 많은 곳입니다.

아이를 안 낳거나 하나만 낳는 최근 풍조와 달리 셋째, 넷째까지 낳는 경우도 흔합니다.

해남의 출산율은 여성 1명당 2.46명. 4년 연속 전국 1위로 우리나라 평균인 1.24명의 2배에 달합니다.


해남이 아이 많이 낳는 마을이 된 비결은 아이를 낳고 싶게 하는 출산 지원 정책 때문입니다.

첫 아이 3백만 원, 둘째 350만 원, 셋째 6백만 원등 파격적인 축하금과, 교육보험, 난임 부부 의료비,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가시화되는 ′인구절벽′ 위기를 앞두고 해남군의 사례를 통해 저출산 대책을 짚어봤습니다.

[구성 : 이호인, 편집 :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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