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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탑 대마 흡연 혐의 인정 선처 호소

입력 | 2017-06-29 20:02   수정 | 2017-06-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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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빅뱅의 탑 (본명, 최승현)이 오늘 법정에 나왔습니다.

법정에 들어가기 전 탑은 본인이 준비해 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탑은 “지난 날의 저는 장시간의 깊은 우울증과 심한 불안장애로 인해

어둠 속에 제 자신을 회피하고자 했던 날이 많았다”며

“충동적인 잘못된 행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를 저질러

매우 부끄럽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9일부터 14일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 모 씨와

4차례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은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탑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고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7월 20일에 열립니다.

[구성: 고은상 기자, 편집: 송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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