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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영주댐, 수질 개선을 위해 녹조로 물든 물을 방류하다

입력 | 2017-07-26 16:12   수정 | 2017-07-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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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준공돼 물을 담수중인 영주댐.

올 여름 들어 지독한 녹조가 창궐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영주댐이 하류를 향해 물을 방류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댐 하류 쪽이 녹색으로 짙게 물드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영주댐에서 나온 물은 낙동강에 공급됩니다.

웃지못할 사실은 영주댐의 주 건설 목적이 낙동강 수질 개선이라는 점입니다.

과연 수질 개선이 가능할까요?

참고로 영주댐 건설비는 1조 1천억원입니다.

[구성 : 고은상 기자, 편집 : 양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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