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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미투'를 대하는 그들의 자세
입력 | 2018-03-13 19:50 수정 | 2018-03-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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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이어 정치권 안팎에서 잇따르는 ′미투′ 논란에
더불어민주당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긋기′를 명확히했던 민주당은 현역 의원인 민병두 의원이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자 당혹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이유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기호 1번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는 건데,
더불어민주당 보다 의석수가 5석 적은 자유한국당은 민병두 의원의
′의원직 사퇴′ 결정을 높이 평가하며 ′번복은 안 된다′고 주장하는 형국입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속내, 엠빅뉴스가 들여다봤습니다.
#엠빅뉴스 #미투 #민병두 #지방선거 #의원직사퇴 #기호1번
[구성 : 정병화 기자, 편집 : 최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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