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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26층 건물 한 순간 무너져

입력 | 2018-05-02 18:55   수정 | 2018-05-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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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현지시간, 새벽 1시 30분쯤 발생한 화재로

상파울루의 26층 건물이 순식간에 붕괴됐습니다.

지난 1966년 연방경찰본부로 지어진 이 건물은

2002년 폐기된 이후 최근까지

불법 거주자 50가구 가량이 살고 있었습니다.

가스 누출이 유력한 화재 원인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사망자 규모는 갈 수록 늘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 화재 #상파울루 #건물 붕괴 #20가구 250명 #사망자 확인 #대형 화재

[구성 : 오상연 기자, 편집 :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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