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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빅비디오] 협객 ‘김용’ 구음진경, 건곤대나이, 규화보전을 남기고 강호를 떠나다

입력 | 2018-10-31 21:09   수정 | 2018-10-3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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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30일

무협소설 대문호 ‘김용’ 94세의 나이로 별세.

그는 삼류소설이었던 무협을 문학의 장르로 끌어올렸다.

신조협려 양과, 명교 장무기, 화산파 영호충, 동방불패와 같은

변화무쌍한 독보적 캐릭터와

구음신공, 규화보전, 일양지, 흡성대법과 같은 수많은 무공을

세상에 남기고 강호를 떠났다.

#김용 #영웅문 #별세

[구성 : 손재일, 편집 : 남궁효빈, 그래픽 : 신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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