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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불어난 하천에 고립됐던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는 등 전국에서 2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특히, 700밀리미터의 물 폭탄이 쏟아진 제주는 주택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고, 2백여 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 이언주
- 태풍 '콩레이' 강풍·폭우…2명 사망·1명 실종 네, 한반도를 빠져나간 가을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시설물이 무너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급류에 휩쓸린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먼저 인명피해 상황을 윤수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어난 하천물... 윤수한
- 집채만 한 파도가 삼킨 해운대…유리창 '와장창' 태풍 콩레이는 오늘(6일) 새벽 4시 반 제주도를 지나서 오전 9시 50분에는 경남 통영에 상륙했고요. 이후 2시간 50분 동안 영남 내륙을 가로질러서 12시 40분, 포항 부근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예상보다 태풍의 진로가 내륙 쪽으로 치우치면서 해안가는... 류제민
- 700밀리미터 '물 폭탄'…여객선 이틀째 중단 태풍이 가장 먼저 강타한 제주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34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말 그대로 물 폭탄이었습니다. 주택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태풍 콩레이가 물 폭탄을 쏟아부은 어젯(5일)... 김찬년
- 어시장 '폭삭'…놀란 상인들 냉장고 안으로 피신 ◀앵커▶ 경남 지방에서는 곳곳에서 강풍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남 창원의 한 어시장에서는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상인들은 냉장고 안으로 피신했습니다. 장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풍이 상륙한 경남 통영 앞바다입니다. 집채만 한 파도가 선착장 시설물을 집어삼... 장영
- 거센 물살에 어선 '둥둥'…도로·들판도 잠겨 지역별 피해 상황 계속해서 짚어드립니다. 경북 동해안 지역도 도시와 마을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최고 10미터의 파도가 덮친 경북 영덕군 강구항. 어선 10여 척이 한 데 묶인 채 거센 물살에... 장성훈
- 대형 크레인도 '휘청'…강풍에 아수라장 2년 전 태풍 차바 때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죠. 울산에서는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대형 크레인이 휘청거릴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가는 등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울산 도심 공사 현장... 이용주
- 수확 앞두고 '날벼락'…연이은 태풍에 '망연자실' 지난 8월 태풍 솔릭의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전남 해안 지방은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확을 앞둔 과일이 떨어지고 논과 비닐하우스 수백 동이 물에 잠겨 농민들의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순간 최대 풍속 20미터 이... 김진선
- '시청자 영상'으로 본 태풍 '콩레이'의 위력 네, 이번에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제보 영상을 통해서 당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인권사회 팀의 이준범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네, 먼저 이번 태풍 최대 풍속이 초속 50m가 넘을 정도로 아주 강한 바람이 불었잖아요. ◀ 기자 ▶ 그래서 이제 강풍의 ... 이준범
-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윤곽 나올 것" 내일 평양을 방문하는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이번 방북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의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방북이 북미 협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효정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출국 전 기자... 조효정
- 北 최선희 러시아행…"김정은 방러·북핵 논의"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서 오늘(6일)은 북·중·러 3자회담을 위해 모스크바로 향했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입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오늘 낮 모스크바행 비행기 탑승을 위해 베이징 공항에 나왔습니다. 러... 김희웅
- 태풍 뚫은 '혜화역 시위'…"불법촬영 편파 판결 중단" 불법 촬영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여성들이 두 달여 만에 다섯 번째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오늘(6일) 남성에게만 관대하다며 사법부를 집중 비판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여성들의 분노를 보여주자"며 빨간 옷을 입은 여성들이 서울 혜화역... 김민찬
- 만취 상태로 철길 질주…"대리기사에게 전화"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데요. 청주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차를 몰고 열차가 오가는 철길을 질주하다가 바퀴가 빠져서 철길 한복판에 멈춰 서는 일이 있었습니다. 열차가 지나갔다면 큰 사고가 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정재영
- 효과 없는 동물 마취제…또 의미 없는 사살하나? 지난달 대전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가 마취총을 맞고도 잡히지 않고 결국 사살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원숭이가 마취총을 맞고 달아나서 일주일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이 쓰는 마취제가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는데요. 김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광연
- 가정 간편식으로 이젠 집에서 외식…"없는 게 없어요" 1인 가구가 늘면서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조리하기 편하다는 정도를 넘어서 발열기술 같은 과학이 접목되기도 하고요. 병원에서나 보던 특수식까지 갖가지 새로운 간편식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전... 김성현
- 봉하마을 흙 뿌리며 '10·4선언' 정신 기려 10.4 선언 공동기념행사차 방북한 대표단이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잠시 뒤에 서울에 도착합니다. 방북단은 11년 전 평양에 심었던 노무현 소나무에 봉하마을의 흙과 물을 뿌리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요. 조국현 기자입니다. 방북 사흘째 ... 조국현
- [이슈 콕] 이번 주 관심사 2위는 구하라 전 남친…1위는? 한 주 동안 온라인에서 관심을 끈 이슈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알아보는 이슈 콕입니다. 이번 주에는 누구의 말이 맞는지 살펴봐야 할 문제들을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는데요. 이재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번 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주... 이재민
- "드디어 끊었다!"…두산전 17연패 탈출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 야구에서 LG가 올해 두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맞대결 17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차우찬이 완투승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잠실 라이벌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두산에게 올 시즌 내내 ... 박주린
- 커쇼, 8이닝 무실점…'말 대신 실력으로' 어제 류현진의 호투에 커쇼가 자극을 받은 것 같습니다. 오늘 8이닝 무실점에 완벽한 투구로 다저스의 디비전 시리즈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첫 타자 아쿠냐에게 허용한 2루타… 시작은 조금 아쉬웠는데요. 하지만, 이 커브가 기가막히게 들어가면서 1회를 막아냈습...
- [톱플레이] 특별한 날에는 세리머니도 특별하게 外 톡톡 튀는 세리머니로 유명한 K리그 인천의 문선민 선수. 오늘(6일)은 특별한 세리머니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톱 플레이에서 확인해 보시죠. ◀ 영상 ▶ 중원에서 공을 잡은 인천입니다. 아주 길게 한 번에 찔러주는데요. 일단 오프사이드 아니고요. 문선민이 ...
- [스포츠 영상] FC서울, 창단 첫 하위 스플릿 추락 K리그 전남의 허용준이 기막한 중거리 골을 터뜨렸습니다. 한편, 이 골로 서울은 창단 후 처음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토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태풍 빠르게 물러나 바람 점차 약해져 태풍의 길목인 제주도와 상륙지점인 경남 일대에 피해를 남긴 태풍 콩레이가 빠르게 물러갔습니다. 사흘 동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비도 그치고 매섭게 몰아치던 강풍도 점차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륙에 내려진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고요. 동해 상에 남아 ...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