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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우
여야,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에 온도 차
입력 | 2018-01-01 20:08 수정 | 2018-01-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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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신년사에 대해서 민주당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북한은 일제 도발적 행위를 중단해 진정성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얄팍한 위장 평화 공세라고 평가 절하하며 북한은 전 세계를 핵 인질로 삼는 겁박과 동시에 평화 제안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경색된 남북 관계 터닝 포인트가 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