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메이저리그 야구장의 특별한 변신

입력 | 2018-01-02 20:49   수정 | 2018-01-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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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명장면입니다.

오늘은 메이저리그 야구장의 특별한 변신으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필드입니다.

그라운드에 얼음이 깔리고 한겨울인데 관중석이 꽉 찹니다.

그러더니 아이스하키 경기가 벌어지는군요.

야외에서 아이스하키를 했던 전통을 되살린 ′NHL 윈터 클래식′입니다.

엄청난 중거리슛이 관중석의 분위기를 띄우는데요.

정상 속도로는 퍽이 보이지도 않고요.

자세히 보니 기가 막히게 날아가 구석에 그대로 꽂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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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던 골 장면.

맨유 마샬의 선제골, 골도 골입니다만 폴 포그바의 패스가 예술이네요.

자로 잰듯한 패스라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린가드도 오늘 컨디션이 정말 좋았는데요.

이미 뭐 마음 정했죠, 패스할 생각 없습니다.

수비 한 명 제치고 툭 찍어서 그대로 골!

막을 수가 없네요.

그렇다 보니 애버튼 선수들은 자존심이 상했어요.

마음을 몸으로 직접 표현합니다.

과격한 육탄 방어.

무리뉴 감독의 표정은 어두워지고 곧바로 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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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서 주목할 해외 스타, 폴란드의 인간 새 카밀 스토흐, 테이크오프!

시원한 고공 비행에 이어서 랜딩까지 완벽합니다.

월드컵 2연속 우승.

스토흐 선수 평창에서도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