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특기는 덩크, 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입력 | 2018-01-19 20:49   수정 | 2018-01-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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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특기는 덩크고요.

취미는 버저비터인 선수가 있습니다.

KBL DB의 버튼 선수 톱 플레이에서 만나 보시죠.

◀ 영상 ▶

어제(18일) 경기입니다.

버튼의 스틸.

수비는 아무도 없죠?

여기서 이츠 쇼 타임.

공을 잡고 공중에서 빙글 돌아 360도 회전 덩크를 선보였습니다.

이게 올 스타전도 아니고 정식 경기에서 이런 장면을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하죠?

상대팀 감독인 추일승 감독도 깜짝 놀랐습니다.

신인왕 버튼 선수는 쿼터 마지막에는 석 점까지 꽂아 넣었습니다.

정말 DB 홈팬들은 난리가 났는데요.

올 시즌 처음 KEB에서 뛰는 버튼.

24살의 나이.

엄청난 탄력과 화려함.

버튼 선수가 스포츠 뉴스에 직접소감을 전했습니다.

[디온테 버튼/원주 DB]
″어제 (360도) 덩크는 100점 만점에 50점밖에 안 돼요. 더 어려운 걸 할 수 있으니까요. 기회가 되면 그것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버튼 선수 왠지 이 코너에서 자주 만날 것 같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