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민주

이현동 前 국세청장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 2018-01-30 20:16   수정 | 2018-01-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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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오후, 이명박 정부 시절 국세청장을 지낸 이현동 전 청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국정원이 대북공작금을 빼돌려 노무현,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뒷조사할 때 이현동 전 청장이 국세청을 동원해 뒷조사에 협조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