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평창올림픽 메달 디자이너]
″하계 올림픽(메달) 같은 경우에는 가이드가 명확해요. 동계 올림픽(메달)은 많이 열려있어서 동계 올림픽은 보면 좀 다양해요. 그 의미를 찾는 작업이 어려웠어요. 평창 동계 올림픽 이공일팔 그래서 자음이에요. 패턴이 한글의 패턴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입체화로 해석을 한 거예요. 전면에는 오륜기가 있고 뒤쪽에 평창 메달과 종목. 한글의 이야기도 있지만 열정과 인내와 그런 과정을 표현을 하자. ′그 자체가 메달의 의미다′라는 것을 (선수들께)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