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임현주

'MB 자금관리인' 다스 협력사 대표 영장

입력 | 2018-02-13 22:44   수정 | 2018-02-1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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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은 오늘 이 전 대통령의 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영배 금강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이 전 대통령의 숨은 사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온 금강의 회삿돈을 빼돌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의 또 다른 자금관리인으로 불린 이병모 씨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관련 자료를 폐기하려 한 정황을 잡고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