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뉴스데스크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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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해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합계출산율도 1.0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재정 지원 위주의 저출산 대책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한국GM 군산공장의 비정규직 근로자 백여 명이 문자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떤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해고 위기에 몰려 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정규직도 다음 달 2일까지 희망퇴직을 받고 있어 한국GM 군산공장의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 앵커 ▶

′로타′로 알려진 유명 사진작가 최원석 씨가 모델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성추행·성폭력 의혹을 부인하던 배우 오달수 씨는 오늘(28일) 입장문을 내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천주교 주교회의도 수원교구 한 모 신부의 성폭력 사실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 앵커 ▶

이동통신사들이 인증이나 결제 등의 부가서비스가 유료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유료인 줄도 모르고 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통신사들이 수익을 위해 일부러 유료 여부 확인을 어렵게 만들었다는 내부자 증언이 나왔습니다.

◀ 앵커 ▶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사인 대보그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에 수억 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방선거 일정과 관계없이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새로운 혐의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당초 3월 초로 예상됐던 이 전 대통령의 소환 시기는 늦춰질 전망입니다.

◀ 앵커 ▶

강원랜드에 친인척 채용을 부정청탁한 공무원을 검찰이 수사하고도 대검 지침으로 아무 처벌 없이 넘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슷한 혐의를 받던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을 의식한 조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