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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3-02 20:55   수정 | 2018-03-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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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2일)이 정월대보름입니다.

저희들 뒤로 휘영청 밝은 달이 떠 있죠.

◀ 앵커 ▶

정월대보름에는 예부터 달집태우기라는 풍속이 있습니다.

나뭇가지를 쌓아두고 달이 뜨면 불을 지르는 거예요.

◀ 앵커 ▶

뒤에 보이죠, 지금 부산과 강릉에서 보내온 화면들인데요.

달과 불, 이 강렬한 대조에 의미가 있습니다.

대보름달은 풍요의 상징이고, 불은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저 불과 달을 보면서 다시 한 번 풍요롭고 근심 없는 새해를 기원해 보시죠.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