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3-12 20:00   수정 | 2018-03-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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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찰이 2011년 조직적으로 인터넷 여론조작을 계획했던 문건을 MBC가 입수했습니다.

2천 명 가까운 경찰 보안 요원은 물론 7만 8천 명에 달하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회원까지 동원해 단계별 대응 방안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댓글 공작′이 실제 어떻게 이뤄졌는지 집중 보도합니다.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이념·진영을 초월해 국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중국에,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일본에 파견해 정상회담에 대비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이틀 앞둔 검찰이 주변 수사를 마무리하고 소환 준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질문지 분량만 A4 용지 120장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하고 공식적인 법률 대응에 나섰습니다.

◀ 앵커 ▶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의사도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병두 의원은 당의 만류를 거절하고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 앵커 ▶

유명 화장품 회사인 AHC 간부들이 유통업체들로부터 연간 수억 원의 리베이트를 뜯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견디다 못한 유통업체들이 이 사실을 AHC 본사에 제보했지만, 돌아온 건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였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이 오늘(12일) 새벽에도 2골을 터뜨려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넣는 맹활약을 이어갔습니다.

10경기 이상 남은 상황에서 시즌 18골을 기록해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국인 유럽 리그 최다 골 기록, 21골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