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3-13 20:01   수정 | 2018-03-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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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포함한 개헌안을 21일 국회에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6월에 연임제 개헌을 하면 대통령과 지방 정부가 함께 출범하고 총선이 중간 평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관제 개헌이라며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또, 권력 분산을 위해선 국무총리를 국회가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자체 개헌안을 마련하자는 지적도 있었지만, 여야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 소환을 하루 앞두고 검찰이 막바지 소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투명한 조사를 위해 조사 과정은 영상 녹화되며 이 전 대통령 측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앵커 ▶

이 전 대통령 측은 주요 혐의에 대해 ″몰랐다″거나 ″주변인의 일탈 행위″라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소유주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다스에 대해서도 여전히 ′관련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 앵커 ▶

이명박 정부 당시 경찰이 인터넷 여론 조작에 조직적으로 개입하려 한 정황을 담은 문건이 또 나왔습니다.

보수 성향의 민간인을 여론 대응 요원으로 비공개 선발하려 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특별조사단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금융당국이 하나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강도 높은 검사에 나섰습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퇴로 금융당국이 오히려 부담을 덜어냈다는 분석입니다.

가스안전공사는 채용비리로 신입사원 공채에서 억울하게 탈락한 12명 가운데 8명을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거문고 명인 이오규 용인대 명예교수가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제기됐습니다.

현재까지 7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피해를 폭로했는데, 용인대가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