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한동수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3-20 20:00   수정 | 2018-03-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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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모레(22일)로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 구속 여부는 오는 22일 밤이나 2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1985년 설립 당시부터 다스를 차명 소유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일찍 밝혀졌다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 앵커 ▶

이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부터 다스를 아들 시형 씨에게 물려주려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자금 조달 문제와 실소유주 노출에 대한 부담 때문에 승계는 무산됐습니다.

◀ 앵커 ▶

비용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삼성의 제안에 이 전 대통령이 크게 기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은 수임료 67억 원을 대납한 대가로 이건희 회장의 사면과 경영권 승계 전반에 걸친 지원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조용필, 이선희,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등 우리 예술단이 다음 달 평양에서 2차례 공연합니다.

예술단은 160여 명 규모로 윤도현과 백지영, 최진희와 소녀시대 출신 출신 서현도 포함됩니다.

◀ 앵커 ▶

정부가 미세먼지 기준을 미국·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야외 활동이 금지되는 미세먼지 ′나쁨′인 날은 연평균 12일에서 57일로 5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 앵커 ▶

미국에서 보행자가 자율주행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처음 발생했습니다.

횡단보도 밖의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앵커 ▶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와 성향이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영국·EU가 모두 진상 조사에 착수했고 페이스북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0조 원이 증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