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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SKT, '통신장애' 고객 730만 명에게 이틀치 요금 보상
입력 | 2018-04-07 20:30 수정 | 2018-04-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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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어제 오후 발생한 2시간 반가량의 통신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 전원에게 이틀치 요금을 보상해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약 730만 명으로, 이들은 가입한 요금제에 따라 600원에서 7천300원을 이번 달 요금에서 자동으로 공제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