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데스크
박주린
[톱플레이] 역시 호날두 '평범한 골은 가라' 外
입력 | 2018-04-09 20:49 수정 | 2018-04-09 20: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그라운드에 서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죠.
오늘(9일)의 톱플레이는 호날두의 골로 시작합니다.
◀ 리포트 ▶
레알과 아틀레티코의 마드리드 더비입니다.
왼쪽에서 크로스 호날두가 그대로 집어넣습니다.
가레스 베일 크로스, 호날두 논스톱 슛 들어갑니다.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환상 골에 이은 또 한 번의 논스톱 발리슛.
요즘 멋지게 골 넣는 데 재미가 완전히 붙었습니다.
말 그대로 ′평범한 골은 가라′.
오늘 골로 호날두, 프로 데뷔 16년 만에 통산 650골을 기록합니다.
이번엔 메이저리그로 가보겠습니다.
방망이가 말썽이네요.
아무리 쳐도 빠지지 않는데.
덕아웃에 부탁하니 한 번에 빠지는군요.
역시 안되면 그렇죠, 사람 불러야 됩니다.
자 이번엔 삼루 관중석으로 파울 타구.
몸을 날려서 도약, 포구, 착지까지.
그 와중에 빈자리를 찾아 앉은 게 절묘합니다.
국내 탁구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입니다.
긴장을 푸는 건가요, 춤을 추는 건가요?
응원할 때도 먹을 걸 놓지 못하는 영락없는 초등학생.
하지만, 눈빛만큼은 형, 누나들 못지않습니다.
오늘 흘리는 아쉬움의 눈물은 내일을 위한 값진 경험이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