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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6학년이라고 같은 6학년이 아니야…소년 장사들 外

입력 | 2018-04-10 20:49   수정 | 2018-04-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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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초등학생 하면 보통 어린 아이가 떠오르시죠?

오늘(10일) 톱플레이는 힘깨나 쓰는 초등학생 장사들로 시작합니다.

◀ 영상 ▶

먼저 몸무게 50kg대 선수들입니다.

상대 선수를 들어 올려 배지기.

움직임이 날렵한 게 씨름보단 유도 같죠?

이제 슬슬 묵직해집니다.

60kg 선수들이 출전한 용사급.

다음으로는 70kg 선수들의 역사급.

덩치는 커도, 앳된 얼굴에 귀여운 세리머니까지 초등학생 같죠?

그런데 이번 경기는 급이 다릅니다.

한 선수는 체중이 110kg, 다른 한 선수는 100kg입니다.

소년 골리앗들의 대결.

최종 우승은 110kg의 안종욱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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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열린 아내 들고 달리기대회입니다.

380m 달리기에서 많은 걸 보여줍니다.

살다 보면 장애물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물벼락도 맞고 미끄러져 쓰러질 때도 있죠.

하지만, 끝까지 인연의 끈을 놓지 않는 것, 우승도 결국 이런 부부의 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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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에서 나온 강력한 앨리웁 덩크입니다.

백보드를 이용한 패스 데이비스의 그림 같은 마무리.

넋을 잃게 만드는 장면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