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프로야구, 반복되는 판정 논란…퇴장 이유는?

입력 | 2018-04-14 20:35   수정 | 2018-04-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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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 계속 논란이죠.

어제는 한화 이용규 선수가 퇴장당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

◀ 영상 ▶

어제 7회말 이용규 타석인데요.

몸쪽 깊숙한 공에 삼진을 당하자 펄쩍펄쩍 뛰며 억울해합니다.

심판이 다가와 뭔가 말을 하더니 곧바로 퇴장 명령을 내리는데요.

한용덕 감독이 뛰어나와 항의해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볼 판정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앞선 4회 삼성 이원석 타석인데요.

낮게 떨어지는 공에 삼진을 당하자 강하게 어필을 했는데 이때는 퇴장 명령 없이 넘어갔습니다.

경기 후 심판진은 이용규가 욕설을 해서 퇴장시켰다고 해명했는데, 글쎄요.

반복되는 스트라이크 존 논란과 판정 시비, 선수도 팬도 납득할만한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