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양궁, '무한 경쟁' 뚫고 아시안게임 '정조준'

입력 | 2018-04-16 20:51   수정 | 2018-04-16 20: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 8명이 선발됐습니다.

◀ 리포트 ▶

8개월 동안 수천 발의 화살을 쏜 끝에 바늘구멍을 통과한 선수들.

남자부는 ′명불허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여자부에선 기보배의 조기 탈락 속에 리우 2관왕 장혜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최고의 목표를 가지고 아시안게임에 나가야 되니까 3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쟁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 세 차례 월드컵 성적을 종합해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이 확정되는데, 최강 한국 양궁의 비결, 바로 이 ′무한 경쟁′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