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훈칠

[톱 플레이] "한일전은 질 수 없어!"…짜릿한 역전승

입력 | 2018-04-28 20:33   수정 | 2018-04-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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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컬링 믹스 더블 세계선수권에서 우리나라의 장혜지, 이기정 선수가 일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8강에서 만난 일본.

이 선수, 많이 기억하실 텐데요.

평창올림픽 일본 여자팀 스킵이었던 후지사와, 이번엔 믹스 더블로 출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나 봅니다.

8엔드 마지막 스톤을 던지는데요.

이게 오히려 우리 빨간 스톤을 1번으로 만들어줍니다.

이 기회를 놓칠 리가 없죠.

이기정 선수 스위핑 끝나기도 전에 포효하는데요.

단숨에 2점 얻으면서 짜릿한 역전!

장혜지 선수, 승리 비결이 있었다는데요.

[장혜지]
″한일전은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된다는 댓글 보고 제가 열심히 해야겠다고…″

조금 전 4강전이 시작됐는데, 톡톡 튀는 우리 선수들 활약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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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리그로 가보겠습니다.

혼란 중에 뒤로 흘러나온 것 그대로 슛, 골.

권순형이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킵니다.

이번에는 뒤로 흘려주고요.

왼발로 감아 차서 다시 한 번 골입니다.

3분 만에 두 골을 터뜨린 권순형이 제주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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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선발전 보시겠습니다.

박태환 선수, 자유형 100m에서 49초 27로 가장 먼저 도착합니다.

어제 200m에 이어 이틀 연속 1위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