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효엽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5-07 20:00   수정 | 2018-05-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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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다고 언급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극적 효과를 노린 전략이라는 얘기부터 상대방에 대한 압박이라는 분석까지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 모 씨가 오늘(7일) 오후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당초 남북정상회담을 비방한 홍준표 대표를 폭행할 계획이었지만 소재를 몰라 김성태 원내대표를 찾아갔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들의 협상은 오늘도 결렬됐습니다.

◀ 앵커 ▶

경찰이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에게 소위 ′갑질′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사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동영상 속 여성 피해자는 자신을 때린 사람이 이 씨라고 확인했고,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를 소환할 계획입니다.

◀ 앵커 ▶

오늘 오전 경기도 양주시의 주택가에서 LP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네 채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집 안에 있던 50대와 60대 여성 등 2명이 숨졌습니다.

◀ 앵커 ▶

삼성전자서비스가 노조원에게 회삿돈으로 수백만 원을 주며 조합 탈퇴를 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회삿돈을 쓴 사실을 감추기 위해 마치 월급을 가불해 준 것처럼 서류를 꾸미기도 했는데, 검찰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앵커 ▶

위례와 하남, 동탄 등 수도권 인기 신도시의 상가가 대부분 텅텅 비어 있습니다.

개발 기대감에 높은 가격으로 분양된 탓에 임대료는 비싼데 정작 상권은 형성되지 않아 절반 이상이 비어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