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뉴스데스크김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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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5.18 북한군 개입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MBC 취재진이 당시 정보기관에서 광주 관련 핵심업무를 담당했던 요원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관련됐다는 증거를 찾아내라는 상부 지시가 있었지만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앵커 ▶

당시 계엄사령부에서 일했던 대표적 우파 인사조차 ″북한군 개입설은 대한민국의 3대 거짓말″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증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이런 가짜뉴스는 몇몇 매체를 통해 계속 유포되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이 매체들에 돈을 주고 광고까지 싣고 있습니다.

◀ 앵커 ▶

북미회담을 재고할 수 있다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지켜보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이 반발하고 있는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과 관련해 백악관은 북한의 비핵화는 리비아식이 아닌 트럼프식 모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앵커 ▶

국토부가 이른바 ′땅콩회항′ 사태와 관련해 조현아 전 사장과 당시 조종사 등에 대한 징계를 3년 넘게 미뤄오다 뒤늦게 징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진일가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자 뒷북 징계에 나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한 여성 방송인이 스튜디오에서 촬영 도중 성추행을 당하고 강제로 찍은 신체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됐다고 폭로했습니다.

동료인 배우 지망생도 성폭력 피해를 폭로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앵커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시행되면서 부동산 거래가 끊기는 이른바 거래 절벽이 현실화됐습니다.

서울 강남 4구는 거래가 3월에 비해 60%나 곤두박질쳤고 재건축부담금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이 얼어붙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