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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기계 고장 아닙니다'…조던 힉스 시속 168km 外

입력 | 2018-05-21 20:48   수정 | 2018-05-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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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사람이 던질 수 있는 가장 빠른 공은 시속이 얼마나 될까요?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세인트루이스의 신예 투수 조던 힉스입니다.

제 1구가 168km…2구 169km가 ′와우′ 동료들도 놀란 표정인데요.

3구도 168...이거 기계 오작동 아니죠?

4번째 구 역시 169를 기록합니다.

140만 넘어도 빠른데 이 정도면 겁부터 나겠는데요.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오타니의 속구도 만만치 않죠?

여기에 날카로운 변화구까지 갖췄습니다.

탬파베이를 상대로 9개의 삼진쇼.

올 시즌 가장 긴 이닝인 8회 투아웃까지 두점만 내주고 시즌 4승째를 거둡니다.

서부 결승 2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커리 휴스턴 에이스 하든을 앞에 놓고 석 점 들어갑니다.

하든, 이 세리머니 보면 약 좀 오르겠는데요.

이번에도 요리조리, 현란한 드리블로 수비 흔들고 플로터 들어갑니다.

혼자서 35득점.

골든스테이트가 2승1패로 앞서갑니다.

어깨 춤이 절로 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