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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이 정도면 내일도 선발? '계속 뛰고 싶어요' 外

입력 | 2018-05-23 20:46   수정 | 2018-05-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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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밀워키의 최지만 선수.

빅리그에 어렵게 복귀한 만큼 요즘 나올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요.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세 경기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최지만.

6회 낮은 공을 퍼올렸습니다.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

타구가 파울라인 위에 정확히 떨어졌죠.

후속 타자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았는데요.

이 점수가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 타구까지 직접 처리하면서 경기 종료!

감독님, 내일도 선발 부탁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크로포드와 휴스턴의 콜.

두 선수의 연결 고리는, 바로 이 분입니다.

크로포드의 여동생이자 콜의 아내인 에이미인데요.

크로포드 밀어친 것이 그대로 담장 밖으로!

친오빠가 남편한테 홈런을 친 건데요.

웃기도 그렇고, 울 일도 아니고, 애매하죠?

커리를 앞두고…그대로~ 하든이 올려 놓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크리스 폴에게 완벽하게 열어주는 어시스트까지!

직접 돌파에 이어서 덩크까지 보여줍니다!

커리보다 돋보인 하든의 휴스턴 승리입니다!

서부 컨퍼런스 승리는 2승 2패가 됐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