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연기자로 깜짝 변신, '해설도 기대하세요'

입력 | 2018-05-31 20:46   수정 | 2018-05-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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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추억하는 웹드라마가 요즘 화제입니다.

어제(30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는데 이번엔 어떤 카메오들이 등장했을까요?

◀ 앵커 ▶

′누구나 한 번쯤은 미쳤었다′, 2편입니다.

배경은 가장 극적이었던 이탈리아와의 16강전.

바로 이 선수 때문에 울고 웃었죠?

이번엔 동네 아저씨로 등장했군요.

[안정환]
″거 사람 참, 안정환만 한 공격수가 있나…″

축구실력만큼이나 능청스런 연기를 펼칩니다.

[안정환]
″거봐, 저놈이 해낸다고 했지…″

2002년 당시 대표 선수가 한 명 더 등장하는데, 한 경기도 못 뛴 아쉬움이 지금도 묻어나는군요.

[현영민]
″제가 직접 경기 뛴 건 아니지만 오늘 술 다 공짜로″

이제는 해설위원으로 16년 만에 월드컵에 동행하게 된 두 사람.

연기 못지않은 재미있는 해설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