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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5-31 20:52 수정 | 2018-05-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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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재판을 받으러 재판을 취재하러 법정을 드나들면서 우리 사회의 마지막 보루는 그래도 사법부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고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믿음이 뿌리째 흔들리는 상황이 되자 대법원장이 직접 사과했죠.
법원 판결을 어떻게 승복할 수 있겠느냐는 이런 불신을 해소하는 일, 사법부의 큰 숙제입니다.
◀ 앵커 ▶
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