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최형문

대한변협, 드루킹 특검 후보 4인 야당에 추천

입력 | 2018-06-03 20:15   수정 | 2018-06-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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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오늘(3일)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특검 후보 4인을 야당에 추천했습니다.

후보자는 대검 공안부장과 서울고검장, 대검 차장을 역임한 임정혁 변호사와 대검 중수2과장과 대구지검장을 역임한 오광수 변호사 등 검사장 출신 두 명과 대구지검 형사부장 출신으로 현재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인 허익범 변호사, 안양지청 차장검사 출신의 김봉석 변호사 등 모두 검찰 출신입니다.

야당이 정당 간 협의를 거쳐 이들 가운데 2명을 정해 오는 7일까지 대통령에게 추천하면, 대통령은 늦어도 10일까지 특별검사를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