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거침없는 상승세…내친 김에 7연승?

입력 | 2018-06-05 20:45   수정 | 2018-06-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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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 요즘 가장 뜨거운 팀 LG가 한화를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회 오지환의 득점장면입니다.

얕은 타구였지만 홈으로 힘껏 달려 기어이 득점을 올렸는데 희생플라이를 때린 김현수가 더 놀랄 정도였습니다.

정주현의 3루타도 볼만했습니다.

이를 악물고 2루를 돌더니 재치 있는 슬라이딩으로 3루에 안착해 갈채를 받았습니다.

확실히 달라진 LG의 모습입니다.

한화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1회에 2점, 3회 2점을 더 보태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과시하며 7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NC는 유영준 감독대행이 경기 전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박석민을 새 주장으로 선임하고 에이스 왕웨이중을 내세웠지만 이대호에게 대형 홈런을 허용하는 등 끌려가며 분위기를 바꾸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