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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하고 싶다"…여가부 공무원 차량 몰고 美 대사관 돌진

입력 | 2018-06-07 20:38   수정 | 2018-06-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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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들어온 소식입니다.

오늘(7일) 오후 7시 15분쯤 정부 중앙부처 현직 공무원이 ″미국에 망명하고 싶다″며 자신의 차를 몰고 미국 대사관 정문으로 돌진해 충돌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서기관으로 확인된 윤 모 씨는 경찰조사에서 ″북한과 얽힌 사연이 있어서 미국으로 망명을 떠나고 싶어 대사관을 들이받았다고″ 말했으며, 음주 측정 결과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