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준석

경기지사 불꽃 선거전…이재명 북부, 남경필 남부 집중

입력 | 2018-06-12 20:38   수정 | 2018-06-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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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마지막 유세입니다.

막판에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부상을 했죠.

김준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 이재명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동두천과 파주 등 북한 접경지역을 찾았습니다.

그간 각종 규제로 피해를 입었다며 시대 변화에 맞춘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한반도 평화와 경기북부 발전을 동시에 이루겠다며 평화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이번 선거는 평화냐 전쟁이냐 과거냐 미래냐 정의냐 적폐가 결판나는 선거입니다.″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시장을 지낸 성남을 시작으로 화성과 안산 등 경기 남부지역에 주력했습니다.

남경필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의혹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에 대한 청년층의 지지가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경필 한국당 후보]
″누가 거짓말을 하는 지만 판단십시요 우리 국민들이 잘 판단하실 걸로 믿습니다.″

또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며, 이념과 정당을 떠나 통합에 나서겠다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 부각에 끝까지 주력하면서 민주당의 공천 철회와 이 후보의 자진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막판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면서 네거티브 공방이 달아올랐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