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임경아

[터치스크린] 접전지 랜덤 분석…현재 판세는?

입력 | 2018-06-13 20:39   수정 | 2018-06-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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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개표 상황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온 개표 바탕으로 이 시각 판세 자세하게 분석해드리겠습니다.

터치 2018입니다.

전국 개표율, 현재 2.2% 진행됐습니다.

저희가 지도로 한 눈에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보시면 지금 경기와 강원 그리고 충남 대전 충북에서 지금 민주당 후보들한테 유력이 붙어 있습니다.

이 유력은요.

저희 MBC 분석 시스템 적중 2018 분석 결과 당선 확률이 80%를 넘었을 때 붙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유력 붙은 후보들 얼굴 보이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좀 내려와 보니까요.

전남지사 그리고 부산 시장에도 각각 민주당 후보들이 유력 붙어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가 볼 지역은요.

서울입니다.

서울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현재 개표율 0.2%.

아직 많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박원순 후보가 0.2%, 53.2%로 1위 달리고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저희가 영등포에 노랗게 표시를 해놨죠.

저희가 뽑은 족집게 지역구입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종 결과를 가장 가깝게 맞춘 지역을 표시를 해놨는데요.

서울은 족집게 지역구도 봐야 하고 강남 4구 민심도 좀 살펴봐야 합니다.

서울은 개표가 좀 더 진행되면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경기 가보겠습니다.

경기는 현재 3.8% 어느 정도쯤은 시작을 했습니다.

3.8% 현재 이재명 후보 53.9%로 1위 달리고 있습니다.

2위 남경필 후보 38.3%입니다.

보시면 눈에 좀 띄는 게요.

연천과 포천 그리고 가평 이렇게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현재 이재명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쪽 지역, 아무래도 북한과 접경 지역이다 보니까 안보 이슈에 민감하고 그만큼 보수 쪽에 좀 유리한 지역이죠.

이번에 좀 남북 정상회담부터 시작된 평화 무드가 표심에 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다.

경기는 어느 정도 진행됐으니까요.

저희 한번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도 보겠습니다.

기초단체장 3.9% 개표됐습니다.

아직 개표 소식 들어오지 않은 곳도 있지만요.

앞서 보셨던 연천 지역이 기초단체장에서는 지금 자유한국당 후보를 뽑아준 것으로 현재까지 집계되고 있습니다.

세 군데에 있는 지금 민심이 과연 교차 투표를 할지 아니면 같은 후보를 밀어줄지 여기도 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수도권 빅3 중에 안 가본 곳 인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인천 현재 개표율 0.6%.

아직 초반입니다.

두 후보 현재 유정복 후보가 57.1%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박남춘 후보 37.6%로 뒤따라 가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 그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태옥 대변인의 발언으로 끝까지 민심이 들썩들썩했죠.

이 지역도 끝까지 개표 상황 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로 개표 상황 바탕으로 분석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