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신재웅

'국회의원 불법 후원'…황창규 KT회장 영장

입력 | 2018-06-18 19:24   수정 | 2018-06-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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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황창규 KT 회장과 전·현직 임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이른바 ′상품권깡′을 통해 11억 5천만 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중 4억 4천만 원을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으로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