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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로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업체 대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8-07-02 20:42 수정 | 2018-07-0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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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소식인데요.
아시아나 항공이 기내식 공급 문제로 항공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기내식을 제공하던 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업체 대표 57살 윤 모 씨가 인천 서구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기내식 납품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주변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