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조남인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07-23 19:51   수정 | 2018-07-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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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23일)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투신해 사망했어요.

″이제 판을 갈아야 합니다. 부정부패로 얼룩진 기성정치를 바꿔보자″는 이 말에 많은 분들 속 시원해 하셨죠.

◀ 앵커 ▶

그렇습니다.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아온 검사의 실명을 공개하고 또 최근엔 의원들 쌈짓돈인 특활비 문제를 주도적으로 제기했는데요.

약자들의 편에 서서 강자들을 매섭게 감시해 온 대표적인 정치인이었습니다.

◀ 앵커 ▶

진보 정치의 새 장을 열었던 노회찬 의원의 정치 인생.

그리고 극단적인 선택의 파장을 자세하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내식 대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아시아나 항공사가 또 도마 위에 올랐어요?

◀ 앵커 ▶

그렇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들이 갑질 근절과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사측이 극성수기인 휴가철에 집회를 하는 건 브랜드 가치만 손상 시킨다면서 사실상 집회를 하지 말라는 공문을 노조에 보냈다고 합니다.

◀ 앵커 ▶

잡음이 끊이지 않는 아시아나 항공사 문제 들여다보겠습니다.

◀ 앵커 ▶

중고교 학생들이 미투 운동에 나섰습니다.

교사들의 일상적인 성희롱과 성차별 발언을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건데요.

◀ 앵커 ▶

제대로 실태파악을 할 수 없다보니까 피해자인 학생들이 직접 나설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미투 운동에 나선 학생들의 목소리와 함께 학내 성희롱 방지를 위한 대책들은 뭐가 있는지 진단해 보겠습니다.

◀ 앵커 ▶

오늘 날씨만큼이나 정말 안타깝고 답답한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 앵커 ▶

자, 뉴스 하러 들어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