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파울볼을 찾아라' 볼보이와 숨바꼭질 外

입력 | 2018-07-25 20:49   수정 | 2018-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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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투수의 손을 떠난 공이 방망이까지 맞고 나면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파울볼이라면 더 그렇죠.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최지만 선수 타석인데요.

날카롭게 쳤는데, 파울~!

어? 그런데 공이 어디로 갔죠?

어딨어? 어디야? 모르겠는데?

결국, 볼보이가 찾아낸 곳은 공 보관용 가방 안에 알아서 들어가 있었네요.

살아있나요?

묘합니다.

이번 파울볼도 잘 보시죠.

다들 한 번 잡아보려고 야단인데, 상인 분 바구니 안에 정확히 떨어지더니.

어, 이분, 어부지리로 앉아서 공을 잡습니다.

다들 즐거워하는데, 상인 분은 물건 깨진 거 없나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좀 아이러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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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이 LA 클리퍼스 농구단을 찾았습니다.

나름대로 유니폼을 입고 자유투를 던져 보는데 다들 기대보다는 좀 그렇네요.

특히 시소코 선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요.

손흥민 선수, 안 오길 잘했습니다.

다들, 앞으로 축구에만 전념하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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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 16구간 경기.

내리막 구간, 속도를 붙여서 선두 질주~!

아이쿠~ 그런데 너무 빨랐는지 아예 도로 밖으로 떨어졌습니다.

벨기에의 길버트 선수, 다행히 완주는 했는데, 경기 후 무릎뼈에 골절이 있었다네요.

투혼으로 뛴 건데, 빨리 부상 털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