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신정연

말레이서 진에어 기체 결함…출발 26시간 지연 예정

입력 | 2018-08-11 20:30   수정 | 2018-08-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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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진에어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 245명이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11시 반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공항을 이륙하려던 LJ096 편 여객기의 랜딩 기어에서 이상이 발견돼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예정보다 26시간이 늦은 현지시간 내일 새벽 1시 50분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진에서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