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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우즈벡전 천신만고 끝 4:3 승리…4강 진출

입력 | 2018-08-27 20:50   수정 | 2018-08-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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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천신만고의 승부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주요 장면, 바로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전반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왼쪽에 대한민국 오른쪽에 우즈베키스탄입니다.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이 오른쪽.

황의조, 황의조.

골! 첫 번째 골입니다.

엄청난 골, 황의조입니다.

손흥민, 황의조, 이 두 명의 와일드카드가 아주 멋진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끝까지 집중을 해야 됩니다.

위험해요, 위험해요.

들어갑니다.

마샤리포프가 동점 골을 기록을 합니다.

우리에게 참 얄미운 선수네요.

황인범, 중앙으로 연결.

황의조.

때리죠.

들어갔어요! 황의조!

멋진 골 만들어냅니다.

또 황의조입니다.

이쯤되면 갓의조입니다.

정말 황의조를 찬양하고 싶네요.

오른쪽에 대한민국, 왼쪽에 우즈베키스탄.

이제 후반전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측면에서 중앙 크로스로 반대쪽, 막아내야 합니다.

위험합니다.

그대로 슛.

뒤로 돌아들어선 선수를 못 봤네요.

알리바예프가 또 한 번 동점 골을 만들어냅니다.

몰면서 알리바예프, 왼발 슛!

이게 웬일인가요?

알리바예프에게 또 한 골을 내줍니다.

좋습니다, 좋습니다.

좋아요.

황의조, 황의조, 황의조.

됐어요! 황의조의 해트트릭!

황의조가 또 한 번 해냅니다.

황의조 슛!

들어갔어요.

4:3! 역전 대한민국!

정말 기분 좋습니다.

끝났어요.

경기 끝났습니다.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 연장 끝에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