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 플레이] 트라웃-오타니 '첫 연속타자 홈런'

입력 | 2018-09-16 20:39   수정 | 2018-09-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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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LA 에인절스의 두 기둥이죠, 트라웃과 오타니가 처음으로 연속타자 홈런을 쳐냈습니다.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1회부터 마이크 트라웃이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린 LA 에인절스.

지난해 33개를 뛰어넘는 시즌 34호 홈런입니다.

이어지는 4번 타자 오타니, 센터 쪽 큰 타구,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리는군요!

시즌 20호 홈런!

트라웃과 오타니가 연속타자 홈런을 친 것은 처음인데요.

오타니의 헬멧을 들어 장난까지 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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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속도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질주하는 랠리 경주차.

운전 기술이 정말 대단하죠?

하지만 항상 잘 달리는 것만은 아닙니다.

아이코, 이렇게 나무에 부딪히기도 하는데요.

뭔가 이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내려서 살펴보기 시작하는데, 급기야 차에 불이 붙고 맙니다.

소방차까지 동원된 끝에 불길을 잡습니다.

경주는 포기해야 했지만, 아무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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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네트에 맞고 갑자기 방향이 바뀌면 당황스럽죠.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채를 몸 뒤로 돌려서, 차분하게 가랑이 사이로!

네, 말은 쉽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엄청난 순발력을 발휘한 거죠.

박수 받을 만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