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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 플레이] '뒤에 눈이 달렸나? 안 봐도 척이지!'

입력 | 2018-10-05 20:43   수정 | 2018-10-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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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감각적인 플레이를 이렇게들 표현하죠.

뒤통수에도 눈이 달린 선수들,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영상 ▶

후반 추가시간, 레인저스의 공격입니다.

중원에서 공을 따내서 스루 패스~

침착하게~ 마무리짓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패스한 건가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뒤꿈치로~!

보고 차도 저렇게 정확하긴 쉽지 않겠는데요.

제라드 감독의 유로파리그 본선 첫 승입니다.

뒤에 눈 달린 선수, 첼시에도 있습니다.

크로스..헤더...모라타의 마무리까지!

윌리안의 감각적인 뒤통수가 만들어 낸 골.

첼시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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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연장 10회말 공격입니다.

주자를 1,3루에 두고 투수와 타자의 뚝심대결.

계속 직구만 찔러넣습니다.

1구는 헛스윙!

95마일짜리 2구는 파울!

3구 역시~ 파울!

이거 오기인가요.

″난 직구밖에 몰라~ 어디 한번 쳐봐″

그리고 4구째!

잘 맞았습니다. 끝내기 안타!

밀워키가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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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보드가 멋지게 물살을 가르는 이곳!

그런데 분위기 조금 이상하죠?

돌이 막 굴러 떨어지고요.

공사 자재와 포크레인이 장애물이 됐네요.

버려진 채석장에서 펼쳐진 프로들의 묘기!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이거 좀 멋있는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