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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05 20:46   수정 | 2018-10-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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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장애아 교육기관인 인강학교의 무차별 폭행 사건 보도에 대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하셨고 특히 장애아 가족분들은 눈물을 흘리며 뉴스를 지켜봤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 앵커 ▶

학교가 사라질까 봐 공론화되는 게 겁났다는 학부모의 말이 2018년 대한민국 장애아 교육의 현주소를 뼈아프게 증언합니다. 가슴으로 품어줄 아이들을 그저 관리 대상으로 취급하다 이런 일이 터졌다면 여기 관련된 모든 어른이 공범입니다.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 앵커 ▶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신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