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13분 만에 4골…19살 괴물의 대기록

입력 | 2018-10-08 20:48   수정 | 2018-10-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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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파리 생제르맹의 무서운 10대 음바페.

한 경기에서 13분만에 4골을 터뜨렸습니다.

45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라는군요.

◀ 리포트 ▶

경기 초반인데요, 넘어온 공을 음바페가 달려가서~

페널티킥을 얻어냅니다.

음바페의 스피드가 만들어 낸 선제골!

하지만 이건 서막에 불과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골대를 맞추며 예열을 마치더니 후반 16분, 네이마르의 돌파.

흘러나온 공을 슛~!

골대를 두 번 맞히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5분 뒤인데요, 크로스를 그대로! 위치 선정이 기가 막혔네요.

3분 뒤 또 음바페인데요,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가서~

시원하게 골망을 흔듭니다.

그런데 해트트릭이 끝이었을까요?

수비수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결국 13분 동안 4골을 뽑아낸 음바페!

한 경기 4골은 프랑스 리그에서 45년 만이라는데요.

페널티킥까지 합치면 5골을 만들어 낸 이 선수가 아직 열 아홉 살이란 사실, 더 소름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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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리그인데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는 발렌시아.

하지만, 바르셀로나엔 이 선수가 있죠.

주고받고, 다시 슛! 리그 6호 골을 뽑아내는 메시!

아들들을 위한 앙증맞은 세리머니 또 나왔네요.

하지만,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와 똑같이 바르셀로나도 4경기째 무승.

세비야에 선두를 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