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잠시 후 우루과이전…'6만' 응원 속에 '7전 8기' 첫 승 도전

입력 | 2018-10-12 19:35   수정 | 2018-10-12 20:0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잠시 뒤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36년 동안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팀인데 오늘(12일) 6만 관중의 응원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영상 ▶

6만 5천여 석이 모두 매진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고 계십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려 들었는데요.

피파랭킹 5위의 강팀 우루과이와의 일전.

팬들 기대감, 한껏 부풀만도 하죠?

[강성철]
″손흥민 선수나 카바니 선수같이 세계적 선수들 많이 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겠다″던 벤투 감독, 오늘(12일) 역시 최정예 조합을 들고 나왔습니다.

최전방에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그리고 허리에는 기성용, 정우영 등 지난달 A매치 때와 비슷한 멤버 구성입니다.

그리고 우루과이 역시 카바니와 고딘 등 러시아 월드컵 8강 멤버가 모두 나옵니다.

상대 전적 1무 6패의 우리 대표팀.

만원 관중의 함성이 첫 승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잠시 뒤 MBC에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