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톱플레이] 8살 축구천재 아버지는 '호날두' 外

입력 | 2018-10-15 20:47   수정 | 2018-10-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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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피는 못 속인다는 말, 이 영상을 보시면 아마 실감이 나실 겁니다.

톱 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등번호 7번을 단 이 어린 선수, 잘 봐주세요.

수비를 제치는 기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자, 계속 공을 몰고 가는데요.

자, 키퍼 앞에서… 오호!

발바닥 드리블로 제치고 골까지!

8살이라는데… 정말 대단하죠.

유벤투스 유스팀의 호날두 주니어.

예, 아빠가 바로 우리가 아는 그 호날두입니다.

′부전자전′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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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가 뿌얘질 정도로 비가 내리는데, 발목까지 잠기는 러프에서 쳤습니다!

한참을 날아가더니… 홀에 쏙 들어갔어요.

엄청난 이글! 주먹 쥘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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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사이클, 마라톤까지 총 226km를 완주하는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우승자의 세리머니가 특별하죠.

여자 친구를 향한 즉석 프러포즈!

대답은 ″Yes″

빨리 들어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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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만루에서 보스턴의 공격.

쳤습니다.

그린 몬스터를 맞고 떨어지는데 휴스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공이 담장 모서리를 타고 통통통통통…

그사이 주자 셋 모두 홈으로 들어왔어요!

이 한방으로 역전에 성공한 보스턴이 시리즈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지금까지 톱 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