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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8-10-17 20:00 수정 | 2018-10-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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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회의원들 좋은 법안 만들고 정책 개발하라고 한해 86억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는 데 제대로 쓰고 있을까요?
◀ 앵커 ▶
저희 MBC가 정보공개 청구를 했죠.
20대 의원들을 다 들여다봤는데요.
연구 용역을 누구에게 맡겼나 봤더니 가족들이 수두룩했고, 동네 친구도 있었습니다.
◀ 앵커 ▶
이 사람들이 전문가라면 모르겠는데, 아니었죠.
연구비 준 것처럼 친구 계좌로 돈을 넣었다가, 다시 돌려받은 경우도 있었고요.
◀ 앵커 ▶
아니라고 우기다가 증거를 들이대자 시인한 의원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지자체가 유치원에 지원하는 한 끼 급식비가 2천6백 원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
◀ 앵커 ▶
너무 적은 거 아닌가요?
그걸로 질 좋은 식단이 꾸려질까 싶은데요.
◀ 앵커 ▶
그런데 이마저도 빼돌린 유치원 원장들이 있습니다.
◀ 앵커 ▶
부실 급식을 해도 형사 처벌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죠?
답답한 현실입니다.
◀ 앵커 ▶
파도 파도 끝없는 유치원 비리, 오늘(17일)도 전해드립니다.
◀ 앵커 ▶
내일 아침 서울에서는 택시 잡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 앵커 ▶
그렇습니다.
새벽 4시부터 개인택시, 법인택시 모두 운행을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했죠.
◀ 앵커 ▶
카카오가 도입하려는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집회입니다.
방향이 비슷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게 이 카풀 서비스인데, 택시 기사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거죠.
◀ 앵커 ▶
전국 각지에서 택시 운전하는 기사들도 서울에 올라와서 힘을 보태겠다고 했는데,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뉴스 하러 갈까요?
◀ 앵커 ▶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