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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동네북'이 돼버린 녹슨 독일 전차군단 外
입력 | 2018-10-17 20:49 수정 | 2018-10-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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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뭐, 완전 체면을 구기고 있는 독일 축구입니다.
오늘은 프랑스를 만났는데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명예 회복이 절실한 전차군단.
선수들도 알겠죠?
정말 열심히 뜁니다.
전반 13분, 핸드볼 반칙이죠.
기회가 왔어요.
페널티킥, 들어갔습니다.
살짝 위험했는데 오늘은 좀 경기가 풀립니까?
그런데 프랑스가 만만한 팀이 아니죠.
후반 17분, 크로스 올려주고 그리즈만 헤더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프랑스 기세는 올라가고 독일은 급해지고, 불안한 예감은 왜 안 틀릴까요?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내준 독일.
그리즈만이 깔끔하게 마무리짓습니다.
프랑스의 2-1 역전승!
독일은 올해만 6패째를 기록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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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m 13cm, 괴물 센터 엠비드인데요.
수비가 쭉쭉 밀려나가죠.
쉽게 한 골인가 했는데, 뒤에서 파리채 블로킹!
자존심이 상하죠?
하지만 당하고는 못 살죠?
당하고는 못 삽니다.
속공 레이업을 뒤에서 찍고, 다시 이제 트레일러 역할 해야죠.
상대 코트까지 달려가서 원핸드 슬램!
시원하게 갚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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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8cm의 현역 최단신 토니 켐프.
엄청난 점프로 나이스 캐치였죠!
와, 공중에서 내려올 줄을 모르는데요?
저 작은 키로 빅리그 외야를 지키는 이유, 충분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