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겨울을 앞둔 오늘 오후 평양의 모습

입력 | 2018-10-31 20:40   수정 | 2018-10-31 21:0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오늘 오후 평양 시내의 모습입니다.

현재 평양에 가있는 저희 MBC 취재진이 촬영을 해서 보내온 영상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대동강물에 강변 건물들이 비칠 정도로 청명한 가을이 화면에 담겼습니다.

그리고 9월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을 했던 ′능라도 5·1 경기장′도 멀리 보이고요.

지금 보시는 건 105층짜리 류경호텔 역시 눈에 들어옵니다.

통행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버스, 트럭, SUV까지 다양한 색상의 차량들이 도로를 달리고 있고, 또 겨울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평양 시민들의 옷차림은 다소 두꺼워 보이죠?